사진: 박민영 인스타그램
박민영이 교복을 완벽 소화했다.
11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딩 강지원"이라며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스틸컷으로, 해당 드라마에서 박민영은 고교 시절부터 성인이 된 모습까지 다양한 시대를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강지원'이라고 적힌 명찰을 착용하고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단색의 머리띠가 청순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여기에 동그란 안경을 착용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한편 박민영이 출연 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죽임 당한 여자가 운명을 개척하는 타임슬립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8시 5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전 남자친구와 엮인 논란 이후 오랜만에 복귀에 나서게 된 박민영은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답인 것 같다"라며 각오를 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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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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