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자마시8 인스타그램
불륜으로 논란을 빚었던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8일 일본 후지TV 아침 프로그램 '메자마시8(めざまし8)' 측이 SNS를 통해 "지난봄 취재 방송을 했던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약 1년 만에 취재팀이 히가시데가 사는 산으로 갑니다. 감독이 방문했을 때 젊은 아가씨들이 한 무더기? 그들과 히가시 씨는 어떤 관계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속에서 세 명의 여성 배우와 지내고 있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모습이 담겼다. 허름한 가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는 히가시네는 직접 사냥한 사슴을 손질하고 있는가 하면 여성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어 9일 방영된 '메자마시8'에서는 히가시데와 세 여성의 관계가 공개됐다. 세 여성 배우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로, 그가 지내는 산골 집에 초대되어 놀러왔다가 산지 생활에 매료돼 지난해 6월 이주했다고.
한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2015년 일본 유명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이자 배우 와타나베 안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 2020년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사실이 드러났고, 특히 에리카가 미성년 시절부터 불륜 관계를 가졌다는 것이 밝혀지며 파문이 일었다. 이후 히가시데는 안과 이혼했으며 2022년 소속사에서 퇴출당한 후 연예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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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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