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6기 영숙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으로 진행된 16기 출연자 영숙이 KTX에서 의미심장 발언을 전했다.
11일 16기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전쟁터는 어떤 모습일까? 그라운드가 대구보다 크니까, 정신줄을 단단히 잡아야겠지? 아버지 닮아 총은 기가막히게 잘 쏘니까. 항상 정확하게 명중이었으니까. 당찬 가오와 함께 총알 넣고 준비 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오늘도 전쟁을 무사히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 널 꼬옥 안고 네 냄새를 맡고 그렇게 끌어안고 잠들 수 있기를. 이 엄마 잘 마치고 올게. 사랑해 내 아들. 내가 여자로 보이나? 난 엄마다. 대한민국 아줌마. 아줌마 무시하지 마라. 오늘 다 조지겠어"라고 글을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KTX를 타고 있는 16기 영숙의 모습과 전쟁터라는 발언은 앞서 영숙과의 법적 분쟁을 예고한 16기 상철을 연상케한다. 두 사람은 '나는솔로'에서 러브라인을 보였지만 최종커플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16기 방송 후, 16기 영숙은 16기 영철, '돌싱글즈3' 변혜진과 함께 그의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16기 상철은 이들이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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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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