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판타지오 제공
차은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가 종영했다. 극 중 차은우는 가람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자 달달한 멍뭉미를 발산했던 '진서원'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작품 종영 다음 날 차은우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종영 소감을 전하는 순간이 되면, 지나간 감정들과 추억들이 생각나는 것 같다"라며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서원과 수현이를 연기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는데요. 같지만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고민과 걱정을 했었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고, 조금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님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든 것 같아 행복했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함께한 모든 이들에 대한 감사를 전한 뒤 "항상 같은 자리에서 사랑을 보내주시는 아로하와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차은우는 "앞으로 차근차근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차은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조만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마친 차은우는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차은우는 드라마 방영에 앞서 오는 2월 17일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를 개최, 아시아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첫 솔로 앨범을 발매를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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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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