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지현 인스타그램
황지현이 둘째를 무사히 품에 안은 소감을 전했다.
10일 황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워 뽁동아 우리 두찌"라며 "24년 1월 8일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고 감사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중한 우리 뽁동이. 무사하고 건강하게 38주 동안 잘 지내주었구나"라며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어 "모든 것이 감사하고 기쁜 날"이라며 "그나저나 두찌라 더 배가 아픈건가 아닌건가. 난 괜찮은건가. 자연분만은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그냥 임신하는 그 순간부터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 입덧부터 잦은 응급실까지 거의 누워서 생활하며 버티고 또 버틴 38주. 그렇게 드디어 만났네 너무 사랑하고 소중해 우리 두찌 아들"이라며 고생 끝에 얻은 아들에 대한 감격을 드러냈다.
끝으로 황지현은 "자신있게 말해본다. 10개월 동안 나 수고했다 진짜"라며 셀프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황지현은 2002년 MBC 드라마 '논스톱3'로 데뷔, 결혼과 출산 이후에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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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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