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일리언컴퍼니 제공
배우 이승희가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에일리언컴퍼니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이승희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승희가 자신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희는 2019년 영화 ‘사자’에서 악마에 빙의된 구마자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과 함께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청년경찰’, ‘멍뭉이’, ‘서울의 봄’과 드라마 ‘형사록 시즌2’, ‘이재, 곧 죽습니다’ 등 극장과 OTT를 넘나들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1200만 관객 수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서울의 봄’에서 박수종 역으로 분해 몰입감을 높이는 마라맛 빌런으로 활약했다. 반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는 넉살 좋은 카페 사장으로 변화 무쌍한 캐릭터 변신을 꾀해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기도 했다.
이렇듯 작품마다 얼굴을 달리하며 장르 불문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승희와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에일리언컴퍼니만의 노하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승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윤주만, 이무생, 이승훈,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조윤수, 주연우, 최정윤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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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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