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설영우 인스타그램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축구선수 이강인과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축구선수 설영우와 양예나가 모두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스포티비뉴스 측이 "이강인과 이나은, 설영우와 양예나는 모두 이미 헤어진 상태로, 결별한 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지난 2일 이강인과 이나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더팩트는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두 사람이 서로의 자택을 드나드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에도 한 네티즌이 발리에서 이강인이 미모의 여성과 함께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을 전한 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무게가 쏠렸다. 하지만 양측은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가운데 이나은과 같은 그룹인 에이프릴 출신인 양예나 역시 축구선수 설영우와 연인 사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뿐만 아니라 설영우가 자신의 축구화에 양예나의 이름을 새긴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대해 양예나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두 쌍의 축구선수-아이돌 커플이 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두 커플 모두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의 결별을 보도한 스포티비뉴스는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헤어져 열애에 대한 입장을 딱히 밝히기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이 결별 이후에 나왔기에 곤욕을 치렀다는 후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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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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