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영화특별시SMC
영화 '은하수'가 2024년 상반기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영화 '은하수'는 빛을 쫓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노래 ‘이생망’을 부르며 늘 빚에만 쫓기는 3인조 밴드 은하수가 실수로 중고거래를 통해 팔아버린 기타를 되찾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음악 드라마.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 조동혁이 주연을 맡았으며 뮤지션 김현정, 노브레인, 고유진 등 특급 카메오들이 출연, 청춘들의 생존기를 전한다.
배우 윤제문이 겉은 무뚝뚝하지만 사실 마음의 결핍을 가진 채 음악에만 전념하는 겉바속촉 반전 매력의 ‘동은’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또한, 드라마 ‘비밀의 숲’, ‘언터처블’, 영화 ‘연평해전’, ‘검사외전’ 등 씬스틸러로 활약해온 김지훈이 특유의 똘끼로 은하수 밴드에 위기를 몰고 오는 ‘은수’ 역을 맡았다.
최근 ’고려 거란 전쟁’에서 원정왕후 역으로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선보인 배우 이시아가 ‘은하’ 역으로 분해 톡톡 튀는 캐릭터로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완성해냈다.
여기에 드라마 '나쁜 녀석들', '루갈', '아빠가 돌아왔다' 등을 통해 사랑받은 배우 조동혁이 한때 방황했지만 가족을 위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려는 ‘기룡’ 역으로 은하수 밴드에게 색다른 긴장감을 부여한다.
한편, '은하수'는 2024년 상반기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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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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