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 네이버 제공
최근 ‘더네이버’가 1월 컴백을 앞둔 김종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1월과 잘 어울리는 시작의 의미와 2024년을 어떻게 보낼 지에 대한 포부를 담은 곡들로 가득 채운 앨범 ‘브릴리언트 시즌스 (Brilliant Seasons)’의 마무리 작업과 콘서트 준비로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이번 촬영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곧 공개 되는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연기자로 돌아온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 그리고 진솔한 속내까지 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브릴리언트 시즌스’는 찬란한 계절을 맞이 하기까지 여러 감정을 김종현만의 방식으로 푼 앨범이다. “찬란한 계절을 맞이 하기까지 삶에 늘 좋은 일만 있을 순 없잖아요. 새롭게 그리고 찬란하게 이 계절을 맞겠다는 메시지를 담으려고 애썼습니다. 특히 제 자작곡에서는 타인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자신이 바라보는 대로, 자기의 미래를 걸어가라는 의미로요.”
1월 방영을 앞둔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은 그에게 연기에 대한 재미를 다시금 일깨워 준 작품이다. “그동안 연기하면서 대선배님과 호흡을 맞춘 적은 거의 없었는데 박철민 선배님과 함께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은, 굉장히 좋은 기회였어요. 앞으로 연기를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죠.”
데뷔 11년차, 그는 일을 하면 할수록 더 자극받는다고 말한다. “일을 계속할 수록 새로운 걸 알게되고 맞춰지면서 조금씩 느는 것 같아요. 그리고 더 좋은 자극으로 돌아오죠. 생각해보면 저는 바쁠수록 더 좋은 시너지를 냈던 것 같아요.”
2024년에는 매순간 일에 더 매진할 계획이다. “현재 제게 가장 중요한 1월은 우선 앨범에 매진할 생각이에요. 1월이 지나면 아마도 2월이 가장 중요한 달이 되겠죠. 그렇게 순차적으로 중요한 일 하나씩 해내는, 최대한 많은 것들을 해 볼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해요.”
앞으로 솔직하게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그리고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다가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종현.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영상은 ‘더네이버’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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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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