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대만 타이중의 관광 명소 ‘무지개 마을’에서 대만의 아이언맨과 거리 공연을 펼친다.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는 ‘팜유 삼 남매’의 버스킹이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22일(오늘)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 2일 차, 무지개 마을에 입성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알록달록 십이지신 벽화가 가득한 무지개 마을에 들어서는 ‘팜유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뱀띠’인 ‘대장 팜유’ 전현무부터 ‘호랑이띠’ 이장우, ‘소띠’ 박나래까지 차례로 각자의 띠가 그려진 벽화 앞에서 동물을 연상케 하는 표정과 포즈를 익살스럽게 취한다. 특히 이장우는 혀를 뱀처럼 날름거리는 ‘섹시 무무’의 영상을 촬영해 폭소를 자아낸다.
팜유즈는 때마침 기타를 치며 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는 아이언맨을 발견한다. 교복을 입은 팜유즈와 눈이 마주친 아이언맨은 “같이 사진 찍을래요?”라며 사진 촬영 스폿으로 안내한다. 이장우에게 기타까지 수여(?)하며 사진 촬영 각을 잡는 아이언맨을 보며 박나래는 “이분이 (사진 찍는) 스킬이 달라요”라는 말로 무지개 회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아이언맨은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속도로 팜유즈를 압도한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사진에 대한 고객 만족도는 최상. 아이언맨은 단체 샷 촬영 후 쉴 틈 없이 개별 촬영에 돌입한다. 특히 ‘삼켰니’의 남주 ‘무광한’ 전현무는 아이언맨의 벽 밀침 밀착 포즈에도 당황하지 않고 더 과감한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 전현무를 보며 모두가 질색팔색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아이언맨은 사례를 하려는 팜유즈에게 돈 대신 탬버린을 건네며 함께 즐겨 달라는 제안으로 감동을 안긴다. 노는 건 자신 있는 팜유즈. 박나래는 치마를 허리 위까지 올린 후 덩실덩실 춤을 춘다. 전현무는 탬버린을 치며 회식 분위기로 흥을 돋운다. 이장우는 다소 수줍은 미소로 공연을 함께 즐긴다. 팜유 고등학교 동급생 버스킹을 본 샤이니 키는 “이런 거 너무 좋다”라며 부러움을 폭발시킨다.
흥이 차오른 전현무는 이장우에게 ‘슬릭백 챌린지’를 유도했지만, 이장우가 수줍어하자 기다렸다는 듯 시범을 보여준다. 그런 전현무의 슬릭백에 코드 쿤스트는 “슬릭백도 마지막이구나”라며 유행 절단을 예감한다. “슬릭백도 오래됐다”라는 전현무의 너스레가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팜유즈가 대만 아이언맨과 펼치는 거리 공연 등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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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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