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앳스타일 제공
‘매니저과 1등에게 구원받았다’로 연기자로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줄 예정인 양준범이 앳스타일 2024 1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배우 그룹 아스테온의 멤버로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줄 예정인 양준범. 열여덟 살의 어린 나이지만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내 진중하고 솔직한 태도만은 베테랑 배우 못지않았다.
유소년 축구 선수 출신으로 7년 간 축구만을 해왔던 양준범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본 후 연기자를 꿈꾸게 됐다. 어떤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을 만큼 연기를 좋아할 거란 확신을 가졌다는 그는 “하면 할수록 어렵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조금씩 성장한다는 게 느껴져 즐겁고 행복하다”는 말로 연기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다.
다소 낯선 배우 그룹이라는 포지션으로 활동을 예고한 양준범은 “배우 개개인으로서 볼 수 없는, 그룹으로 있을 때 느껴지는 매력이 있을 것”이라며 “연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컨텐츠로 팬들을 찾아 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배우로서 자신의 롤모델을 유지태라 꼽았는데 “연기도 닮고 싶지만 연기 외에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나 역시 배우로서 그런 자세를 갖고 싶다”고 설명하며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배우로서 이제 막 꿈을 키워갈 신예 양준범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2024 1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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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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