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민환 인스타그램
최근 율희와 이혼을 발표한 최민환의 열일 중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NC KINGDOM' 모두 고마워요. 또 다른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쉬엄쉬엄! 내일 봐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민환은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과 함께 기념티셔츠와 무대의상을 입고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최민환은 지난 4일 율희와의 이혼을 발표한 이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아이 셋을 최민환이 양육하기로 한 사실이 전해지며 여론 역시 그를 응원하고 있는 상황. 최민환은 이혼 발표 당시 소속사를 통해 "가족과 팀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하다"라며 "아이들에게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최민환과 김율희는 2017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교제 소식이 전해진 이후 4개월 만에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알렸고, 이와 함께 김율희가 혼전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첫 아이를 출산한 이후인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리게 됐는데 당시 최민환은 27세, 김율희는 22세였다. 두 사람은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최민환은 2007년 그룹 FT아일랜드 드러머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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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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