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예진 인스타그램
현빈의 아내이자 배우 손예진이 자선 바자회를 예고해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
12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잘지내고 있나요? 결국 2023년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저는 한해를 보내면서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싶어서 고민을 해본 결과 제소장품들을 모아서 자선바자회를 하면 어떨까하는 의견이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트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어 "물론 그 의견은 내가 냈고요(사불 세리대사가 급 떠올라서) 암튼 제가 입었던 옷,아끼던 많은 물품들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아까워서 누구를 주지도 팔지도 못했던 옷들을 조금이라도 의미있는일에 쓴다 생각하니 과감히 포기하게 되네요. 그중에는 작품이나 행사에 입었던 옷들도 있어요. 근데 막상 하려니 마음만 앞서고 이것저것 생각할게 백만가지네요. 벌써 힘든건 왜 그런거죠?"라고 자선 바자회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
또한 손예진은 "그렇다고 이왕 결심한거 안할수는없고 어떤곳에 기부할지 언제 어디서 어떤식으로 진행할지 이것저것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바로 말씀드릴게요!! 더 추워진데요! 감기조심하세요"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손예진은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 현빈과 연인으로 발전, 2022년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지난 11월 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손예진은 골프웨어 모델 등으로 활동을 시작한 뒤 복귀작을 검토 중이며, 현빈은 영화 '하얼빈'을 차기작으로 선택해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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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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