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미경 인스타그램
김미경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8일 김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석증으로 입원해 수술하고 퇴원한다"라며 "몸이 고장나면 아프고 괴로워요. 모두 건강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미경은 수척해진 모습에도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배우 김희선은 "아프지마요. 아프면 괴로워요"라며 눈물 댓글을 남겼고, 윤세아는 "언니 아프지 말아요"라며 뽀뽀 이모지를 남겼다. 오나라는 "선배님 그런 줄도 몰랐네요"라며 "퇴원하셨다니 다행인거죠? 이제 몸에 좋은거 드시고 다시 건강해져서 활기차게 일 할 수 있기를 바라요"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 밖에도 이연희, 박시연, 최명길 등 여러 배우들 역시 댓글로 김미경의 쾌차를 기원했다.
한편 배우 김미경은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로 데뷔,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를 기점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에 본격적으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다. 이후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미경은 여러 드라마 속 배우들의 따뜻한 엄마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현자 방영 중인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 중이며, 내년 중 방영 예정인 '밤에 피는 꽃'에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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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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