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스드림이엔티 제공
지연수가 근황을 알렸다.
7일 지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라며 "한동안 저와 관련된 시끄럽고 불편한 일들이 정리되어 말씀 드린다. 얼마 전 허위 내용으로 제 명예를 훼손하셨던 분과 관련한 법원의 판결이 있었다. 당연히도 무혐희를 받았고, 상대 측은 벌금형이 선고됐다"라고 밝혔다.
지연수는 법적 분쟁 중이었기 때문에 말을 아꼈다며 "결과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모든 것이 확실해지면 한 번에 말씀드리고자 마음을 다잡았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들과 함께 제주도의 작은 마을에서 생활 중이라며 "설렘을 주는 장소, 멋진 자연의 풍경들, 제철에 난 재료들로 만든 음식을 찾아먹으며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로같은 긴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웃음이 많고 에너지 넘치는 초1 아이의 엄마였기 때문이었는지 모르겠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와 함께 "화려한 도시의 삶은 아니지만 제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찬찬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라며 "앞으로도 웃음 가득한 모습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연수는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와 2014년 11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후 첫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결혼 6년 만인 2020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 등에 출연하며 관계 회복에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으나, 결국 각자의 삶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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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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