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시 인스타그램 캡처
제시가 데뷔 18주년을 지난 소감을 전했다.
7일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데뷔 18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제시는 2005년 12월 1일 제시카 H.O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 업타운 객원 멤버로도 활동하는 등 행보를 이어갔으나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해 미국으로 돌아간다. 이후 다시 한국행을 결정해 2014년 래퍼 제이켠, 보컬 제이요와 같이 럭키제이로 컴백했으며 2015년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한 것이 터닝 포인트가 된다.
이후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시는 "내가 16살 때 이 일을 시작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며칠 전에 이 음악 세계에서 18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이 곳에 있으면서 내가 배운 것은 꿈은 현실이 된다는 것이다. 마음을 쏟는다면 어떤 것이든 이룰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꿈을 가진 길은 험난할 수도 있지만, 그건 너의 길이다. 모든 걸음마다 성장하며 열정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며 "더 많은 음악, 더 많은 꿈, 그리고 끝없는 가능성을 위하여 제 여행의 일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시는 지난 4월 모어비전과 계약을 체결, 신곡 'Gum'으로 컴백해 활동을 펼쳤다. 이후 제시가 스케줄과 관련해 모어비전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이와 관련해 박재범은 "불화는 없다"라고 강조하며 이날 제시가 업로드한 글에도 '좋아요'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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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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