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파워FM '컬투쇼' 방송 캡처
남우현이 투병 당시 상황을 전했다.
5일 남우현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최근 남우현은 희귀 질환인 기스트암(위장관 기질 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대해 남우현은 "종양이 예전에는 작았는데 4cm가량 커졌다. 계속 놔두면 더 커진다고 해서 10시간 수술을 받았다. 개복 수술을 해서 심한 흉터가 남아있다"라고 상황을 전하며 "지금은 많이 회복됐고 약도 잘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8월 인피니트 완전체로 '컬투쇼'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투병 중이었다며 "그때 많이 아파하고 있었다. 티 안 내려고 노력했다. 두 달간 밥을 아예 못 먹었는데 멤버들과 팬들이 지켜줘서 힘이 됐다"라며 "암이 제발 제 몸에서 나가 줬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남우현은 지난달 28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Whitree'(화이트리)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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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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