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노유민 인스타그램
그룹 NRG 멤버 노유민이 앞서 전해진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4일 노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행히 심각한 골절이나 척추손상은 없었고요, 디스크 충격때문에 치료는 불가피하다고 해서 주사맞고 물리치료 받고 있어요. 이만하길 천만다행이라는 안도감과 함께 엑스레이 사진마저도 너무 이뻐보이네요.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노유민의 허리 엑스레이 사진이 담겨있다. 같은 날 엑스포츠뉴스 측은 노유민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가 딸과 키즈카페에서 함께 트램펄린을 타며 놀던 중 엉덩방아를 찧고 약 30초 되는 시간 동안 기절했었다는 사고에 대해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노유민은 심각한 골절 없이 디스크 치료를 이어갈 것이라고 알리며 대중의 염려와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1997년 그룹 NRG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1년 아내 이명천과 결혼해 현재 카페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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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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