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혜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걸스데이의 남다른 의리가 빛난다.
최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프라이즈 브샤. 우리끼리 보려고 찍은 영상이었는데 감동적이라는 반응이 많아서 슬쩍 공유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걸스데이 멤버 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모여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유라, 민아, 혜리가 과거 결혼을 앞둔 소진의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한 것. 이들은 걸그룹 활동 후 각자 배우 등으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으면서도 여전한 의리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혜리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걸스데이는 소진 언니의 결혼을 축하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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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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