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 제공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가 정식 데뷔일을 2024년 1월 26일로 확정 지었다.

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오늘(1일) 프리 데뷔 싱글 'Ready for the World'(레디 포 더 월드)를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공식 데뷔 날짜를 기습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따르면 VCHA의 공식 데뷔일은 내년 1월 26일로, 세상에 환한 빛을 비출 이들의 월드와이드 행보에 기대가 고조된다. 

1일 오후 2시 정식 발매된 신곡 'Ready for the World'는 VCHA의 시작점이자 월드와이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 테마송의 완곡.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이 첫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새빛)에 이어 곡 작업에 참여한 트랙으로 에너제틱한 업템포 신스 팝 장르에 공식 데뷔를 앞둔 멤버들의 즐거움과 설렘을 담았다.

VCHA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를 통해 탄생한 글로벌 걸그룹. 이를 진두지휘한 박진영은 그룹명을 직접 지어 '팬들과 세상에 VCHA가 빛을 비추겠다'는 팀 정체성을 표현했다.

앞서 지난 9월 22일에는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 및 타이틀곡 'Y.O.Universe'(와이.오.유니버스)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A2K' 대미를 기념했다. 'Y.O.Universe'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인 9월 23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미국 5위, 브라질 7위, 캐나다 8위 등 해외 33개 지역 순위권에 진입하며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VCHA는 북미 최초 K팝 트레이닝 시스템에 기반을 둔 신인 글로벌 걸그룹으로 해외 유수 언론 매체의 조명을 받으며 높은 주목도를 이끌었다. 빠른 속도로 스포티파이 공식 계정 팔로워 10만을 달성했고 모바일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계정 팔로워 100만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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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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