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ㅇ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가 첫 완전체로 '굿바이 베이비' 무대를 오픈하는 가운데 라도 프로듀서,도코 프로듀서, 아티스트 안신애 등 기라성 같은 K팝 전문가 30인이 총출동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2 예능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24일 방송되는 '골든걸스' 4회에서는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골든걸스' 완전체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과 함께 K팝 전문가 30인 앞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쓰에이 '굿바이 베이비'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치솟게 한다.
피 땀 눈물의 연습을 거쳐 드디어 맞이한 완전체로서의 4인 무대 공개 날. 박진영에게서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박진영은 "우리끼리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정작 대중들이 별로라고 하는 건 무서운 일"이라며 "우리가 맞는 방향으로 가는지 현업에서 일하는 전문가 30분을 모시고 평가를 받겠다"라고 밝혀 멤버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신인 기획 A&R, 프로듀서, 퍼포먼스 디렉터로 이루어진 30인의 K팝 전문가들 중에는 라도 프로듀서, 도코 프로듀서, 박소연 퍼포먼스 디렉터, 안신애 프로듀서 등 모두 14개 회사의 주요 인력들이 총출동해 냉철한 평가를 하게 되는 것. 이에 박진영은 "나도 어떻게 보일지 두려움이 있다"라고 밝혀 이들의 평가에 관심이 쏟아진다.
30인의 K팝 전문가 앞에서 '굿바이 베이비' 무대를 펼친다는 소식에 인순이는 "사실 긴장하고 떨면서 올라간 무대가 많이 있지 않았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이은미는 "냉정하게 평가받고 싶다"라며 "내가 '골든걸스'로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해 레전드 디바에게도 어려운 일임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신효범은 "야 그냥 동생들한테 놀이잔치 해준다고 생각해"라며 남다른 배포를 드러낸데 이어 박미경이 "뭐? 육순잔치"라고 말해 대꾸해 급이 다른 신인 걸그룹의 모습으로 웃음을 터트린다.
"재미있게 하자"라며 의지를 다진 '골든걸스'가 경력으로는 휠씬 어린 업계 K팝 전문가 30인 앞에서 존재감 있는 무대를 펼칠 수 있을지, 신(神)인 걸그룹의 첫 완전체 무대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뭉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KBS2 '골든걸스' 4회는 오늘(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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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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