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무엑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구교환의 근황이 전해졌다.
2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SNS없는 (구)교환 배우 대신 전해드립니다. 영수증들이 만들어주신 '석환이네 오락실' 음료 마시고 (구)교환 배우 체력 99번째 부활 중. 영수증만 있다면 (구)교환 배우는 999번 부활할 때까지 힘내보겠습니다. 99999만장 올리고 싶은데 스포 때문에 1장밖에 못 올리는 나무의 아쉬운 마음. 양해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팬들이 보내준 간식차에 올라타 커피한 잔을 권하는 구교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교환은 현재 백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부활남'의 촬영 중으로 독특한 선글라스를 낀 모습으로 그가 보여줄 또다른 모습에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부활남'은 죽은 뒤 72시간이 되면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그의 존재를 알아챈 이들로부터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현재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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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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