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아들 때문에 마음 고생 "갑자기 넘어지는 바람에…겨우 병원 찾아 응급 수술"
기사입력 : 2023.11.23 오후 2:22
사진: 나비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 나비 인스타그램 스토리


나비가 아들이 다쳐서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아기 진짜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자"라며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그저께 갑자기 넘어지는 바람에 입술 찢어져서 피 철철"이라며 "너무 놀라서 바로 119에 전화했는데, 구급대원님들이 봉합수술을 해야 할 것 같아고 했다. 아기라 마취 때문에 안 받아주는 병원이 많아서 겨우 병원을 찾아 응급 수술을 했다. 입술 안 쪽 6바늘, 바깥쪽 1바늘. 다행히 입술은 점막이라 잘 아물고 흉도 안 진다고... 그냥 다 미안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다만 나비는 아들이 지금은 잘 회복 중이라며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 2021년 5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나비는 지난 12월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로 결성된 그룹 WSG워너비의 4FIRE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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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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