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카비, 32세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父 다나 "영원히 그리워할 것"
기사입력 : 2023.11.17 오후 5:46
사진: 다나 카비 인스타그램

사진: 다나 카비 인스타그램


미국 유명 개그맨 다나 카비의 장남이자 방송인 덱스 카비가 향년 32세로 사망했다.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다나 카비가 자신의 SNS에 아들 덱스 카비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다나 카비는 "사랑하는 아들 덱스가 우발적인 (약물) 과다 복용으로 32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며 "그는 음악, 미술, 영화 제작, 코미디 등 많은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그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추구했다", "덱스는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영원히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나 카비는 아들과 함께 일하던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마저 먹먹하게 했다.

한편, 덱스는 2013년 '펀스터(The Funster)'2014년 '비욘드 더 코믹스(Beyond the Comics)', 2016년 '카풀 팬더링(Carpool Pandering)'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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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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