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인서울' 이동욱 "싱글의 삶에 공감…'혼자 살지 않는 자 유죄'라 생각하진 않아"
기사입력 : 2023.11.14 오후 6:09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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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싱글의 삶에 공감했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싱글 인 서울' 언론시사회가 열려 박범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가 참석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과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

극 중 싱글 라이프를 찬양하는 논술 강사를 연기한 이동욱은 극 중 캐릭터 영호와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그는 "싱글들은 삶의 패턴이라는 게 비슷하지 않나. 저도 영호처럼 혼자 지낸 지가 꽤 됐다. 집에서 쉬고 싶을 때 쉬고,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 먹고, 눕고 싶을 때 눕고, 그런 싱글의 삶이 저도 비슷하다"며 "하지만 영호만큼 '혼자 살지 않는 자, 모두 유죄'라는 생각은 가지도 있지 않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오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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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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