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참시'가 코미디언 조혜련의 흥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2회에서는 조혜련의 새 집 공개와 함께 열정 가득한 하루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깔끔 끝판왕다운 새 집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조혜련은 "새로 이사한 집 첫 공개"라며 "인테리어를 남편이 하나하나 직접 골랐다"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그녀의 집 거실 한 켠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넘쳐나는 트레이닝존이 마련돼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남다른 근육 몸매를 자랑하는 조혜련은 실내 바이크부터 덤벨, 푸쉬업 바 등을 이용해 모닝 홈트레이닝을 선보였고, 뛰어난 운동실력으로 참견인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어 조혜련의 신입 매니저인 '미니(mini)저'가 등장했고, 조혜련은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매니저 옆에서 장신(?) 비주얼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또한 길을 잘 모르는 매니저를 위해 함께 '한강대교 외우기' 강습에 나섰지만, 알고보니 조혜련도 틀리는 뜻밖의 결과가 펼쳐져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던 조혜련의 '골때녀' 복귀전을 앞두고 아들 우주가 함께 했다. 경기장 가는 길에 동행한 우주는 조혜련을 위해 특별 제작한 머리띠를 선물하고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조언을 하며 힘을 실었다. 경기장에 도착한 조혜련은 '개벤져스' 팀의 개그우먼 후배들 김민경, 오나미 등과 파이팅하며 준비에 나섰다.
이어 화려한 의상을 갖춰 입은 조혜련은 후배 개그맨 손헌수의 결혼식 축가를 위해 나섰다. 결혼식장으로 이동하던 조혜련은 노래 연습을 하던 도중에도 매니저를 위해 운전 코치 모드를 발동해 참견인들을 빵 터지게 했다. 이날 결혼식장에서 박수홍이 먼저 축사로 감동을 선사했고, 이어 조혜련은 '아나까나'로 폭발적인 무대를 펼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동료 개그우먼들과의 흥 넘치는 춤사위는 보는 이들도 절로 신나게 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제이팍' 박재범의 슬기로운 CEO 생활과 신곡 'Why' 안무 연습 현장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MZ대표 싱어송라이터 '음색 요정' 미노이의 난해하지만 매력 넘치는 집과 '킹받는' 일상이 예고돼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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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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