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젤리피쉬 제공
빅스(VIXX)가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가운데 단독 콘서트로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빅스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월 9~1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CONTINUUM''을 개최한다고 기습 발표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열린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PARALLEL]’ 이후 무려 4년 만에 개최하는 대규모 공연이라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빅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CONTINUUM''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무대로 인사할 예정이며, 서프라이즈로 공개된 이번 콘서트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외 팬들은 폭발적 성원과 함께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
공연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어두운 배경 속 컬러풀한 원형 음파들이 연상되는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번 새 앨범의 주제인 연속을 의미하는 것으로 세련되고 단정한 폰트로 깔끔하게 디자인이 완성돼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빅스의 다채로운 변신과 무한한 매력 확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공연 포스터에 차학연을 제외한 세 사람의 이름만 적혀있는 만큼, 3인 체제로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빅스의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CONTINUUM''은 오는 12월 9~1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티켓 팬클럽 선예매는 11월 1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1월 15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편 빅스는 현재 오는 11월 21일 출시하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 발표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컴백 정보들을 공개하고 있다.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은 빅스로 끊임없이 연결된 무한한 여정을 담은 만큼, 음악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할 빅스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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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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