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콘셉트 티저를 추가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0일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와 타이틀곡 '락 (樂)'을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프롤로그, 트랙리스트, 수록곡 소개 영상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하고 있다. 지난 23일 첫 비주얼 콘셉트 티저를 선보인 데 이어 30일 0시에는 두 번째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 '콘셉트 맛집'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첫 티저에서 광적인 락스타 매력을 발산했다면 새 콘셉트에서는 현실 세계를 뛰어넘는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여덟 멤버는 락(樂) 주파수를 보내는 듯 위성 접시 안테나를 배경으로 서서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냈다. 또 발레복을 일상복처럼 스타일링하는 발레코어룩을 트렌디하게 소화했고 푸르거나 보랏빛을 띠는 색감이 오묘한 매력을 더했다. 매 앨범 새롭고 신선한 콘셉트로 월드와이드 팬심을 휩쓴 스트레이 키즈가 신보를 통해 락(樂)을 전파하고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작 '樂-STAR'에는 타이틀곡 '락 (樂)'을 비롯해 'MEGAVERSE'(메가버스), '사각지대', 'COMFLEX'(콤플렉스), '가려줘', 'Leave'(리브), 일본 첫 EP 앨범 타이틀곡 'Social Path (Feat. LiSA)'(소셜 패스) 한국어 버전과 '락 (樂) (Rock Ver.)'까지 총 8곡이 실린다.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타이틀곡 포함 음반 작업 전반에 참여해 스키즈만의 음악 개성을 짙게 녹여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0일(금)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앨범 '樂-STAR'와 타이틀곡 '락 (樂)'을 정식 발매하고 월드와이드 인기몰이를 이어간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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