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게이트, 연예인 더 없다" 밝혔는데…(여자)아이들 전소연 루머 피해
기사입력 : 2023.10.26 오후 5:22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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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전소연이 루머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이선균, 지드래곤 등의 마약 투약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들 외에도 또 다른 연예인들이 얽혀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특히 걸그룹 멤버에 대한 내사가 진행 중이라는 루머로 인해 여러 여자 아이돌 멤버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


전소연의 이름이 거론된 지라시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하며 "허위사실 유포 게시글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르세라핌 김채원 역시 루머에 휩싸였으나, 소속사는 이를 일축하며 "내달 1일 복귀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외에도 박선주, 문희준♥소율 부부 등도 거론됐으나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경찰 측 역시 현재 걸그룹 멤버가 내사 중이라는 등 소문에 대해서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앞서 "추가 입건한 유명 연예인 1명(지드래곤) 외에 연예인은 더 없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경찰 측은 최근 이선균과 지드래곤에 대한 출국금지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재 이선균과 지드래곤을 비롯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과 여종업원, 의사 등을 입건했으며 가수 연습생, 작곡가, 재벌가 3세 등을 내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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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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