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측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씨, 혼외자 주장…허위사실" (공식)
기사입력 : 2023.10.26 오후 12:31
사진 : 연예뒤통령 이진호

사진 : 연예뒤통령 이진호


파라다이스 측이 자신을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정청조 씨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26일 파라다이스 측은 "최근 전청조氏 관련 보도된 기사를 통해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이 온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게시되면서 당사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라고 공식 입장의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청조氏 사기 혐의와 관련하여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등 게시글에 대해 당사는 엄중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히 밝힙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기자님들께서는 당사와 관련하여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보도를 자제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당사의 명예를 실추시킬 수 있는 과도하고 자극적인 보도 또한 삼가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남현희는 지난 23일 여성조선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15세 연하의 재벌 3세 전청조 씨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해당 보도 이후 전청조 씨의 정체가 공개되며 남현희 역시 억울함을 호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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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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