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블랙핑크 지수가 본격적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설까 관심이 쏠린다.
24일 일간스포츠는 안효섭, 이민호, 블랙핑크 지수, 나나 등이 300억 대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단독 보도했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세상을 구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극 중 지수는 이지혜 역을 맡아 김독자, 유중혁과 같이 극을 이끈다. 해당 메체에 따르면 지수는 '전지적 독자 시점' 원작 팬이라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여러 매체를 통해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수가 이번 작품에 합류할 경우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에 나서게 되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TBC 드라마 '설강화'로 연기 데뷔를 한 지수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선녀 역할로 카메오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지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인플루엔자'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특히 윤성현 감독이 최근 블랙핑크 콘서트에 다녀온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던 만큼, 해당 작품 역시 지수의 출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수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 재계약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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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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