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빈폴 제공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멤버 고우림이 패션 브랜드 모델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3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고우림이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의 모델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고우림은 빈폴의 2023년 FW 시즌 '태도를 입는다' 캠페인의 얼굴로 함께한다. 착장에 따라 위트, 부드러움, 시크, 장난스러움, 포근함, 당당함까지 다양한 태도를 연출하는 고우림의 매력이 돋보인다.

실제로 빈폴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공개된 고우림의 새로운 콘텐츠 속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우림은 특유의 분위기로 세련된 가을 남자의 무드를 표현했다.

'고우림, 그런 태도 어디서 배웠어?'라는 제목의 영상은 주말 사이에만 유튜브에서 20만 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서 고우림은 "옷으로 제 태도를 표현한다"라고 답하며 감미로운 저음 목소리를 들려줬다. 이와 함께 고우림의 여유로운 촬영 현장 모습도 담겨 영상 자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유의 명품 보이스와 훈훈한 비주얼, 피지컬을 통해 절로 신뢰감을 주는 고우림은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에 이어 이번 패션 브랜드 모델로도 행보를 넓히며 광고계 대세의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한편, 고우림은 K-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그룹 포레스텔라의 막내 겸 베이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야외 단독 페스티벌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솔로 무대를 포함한 다양한 고품격 라이브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28일과 29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단독 콘서트 '[#000000] BLACK'(블랙)을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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