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라방 모습 / 사진 : 유튜브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13기 옥순이 2기 종수가 '나솔사계'에서 자신이 아닌 3기 정숙을 선택한 이유로 밝힌 음주와 관련, 본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라방(라이브 방송)에서 직접 사과를 받았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라방 중 옥순의 언행에 논란이 이어졌고 직접 이를 해명했다.
20일 13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방 이후로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간략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13기 옥순은 "2기 종수님 관련해서 하는 이야기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라방에서 직접 이야기한 부분은 '삶의 질'이라는 인터뷰에 관해서였다.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술로 인해 연애나 사회생활에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라며 "그렇기에 종수님의 인터뷰를 보는 순간 조금 화가 나고 속상했다. 제 주위 지인에게도 많은 연락을 받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라방에서 이를 직접 언급한 것과 관련, 13기 옥순은 "저희가 일대일로 만나거나 연락할 사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종수님의 진심이 정말 궁금해서 물었다. 그럼에도 저의 화법이나 행동이 무례하게 보였다거나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종수님과 방송 후에도 긴 이야기하며 잘 풀었고, 이성적인 감정은 서로에게 없으니 앞으로도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PLUS와 ENA를 통해 방송된 '나는솔로, 그 이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13기 옥순, 3기 정숙과 러브라인을 이뤘던 2기 종수는 최종선택에서 3기 정숙을 선택했다. 2기 종수는 3기 정숙을 선택한 이유와 관련 "(옥순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다"라며 "제 삶에 그런 질이나 삶을 임하는 태도가 조금은 타태해지지 않을까 싶다. 정숙님을 선택하는게 저에게 조금은 이롭겠구나"라고 밝혔다. 2기 종수는 라방에서 3기 정숙과 현실커플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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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3기 옥순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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