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쇼케이스 / 사진: RBW, DSP미디어 제공
영파씨가 일본 최대 규모 액션 스포츠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는 첫 EP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로 데뷔하는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특히 영파씨는 데뷔를 앞두고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일본 브랜드 무라사키스포츠(MURASAKI SPORTS)의 모델로 발탁, 최근 도쿄에서 스케이트보드 및 롤러스니커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는 영파씨 수록곡 'OTB'와도 연결이 되는 모습이다.
지아나는 'OTB'에 대해 'On the Board'의 약자라며 "보드를 타는 것은 재미있지만 장애물을 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쓰러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모습이 저희 데뷔 준비 과정과 비슷하다고 생각돼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도은은 보드를 촬영하며 진행한 화보에 대해 "'OTB'라는 노래가 가진 희망찬 메시지처럼 저희의 밝은 에너지를 화보를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사실 저희가 화보 촬영은 처음이라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저희끼리 보드를 타러 온 것이라는 생각으로 촬영을 했더니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영파씨 데뷔 앨범 'MACARONI CHEESE'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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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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