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브 제공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남다른 '결속력'을 과시했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17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의 공식 SNS에 첫 정규 앨범 'First Howling : NOW'의 1차 콘셉트인 'STARTLINE' 버전의 포토와 클립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스포츠 경기를 앞두고 결속을 다지는 아홉 멤버를 포착했다. 단체 사진은 경기 준비를 마친 이들의 결연함과 당당하게 출발선에 선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개인 사진은 장갑을 단단히 조이거나 푸른 하늘을 배경 삼아 힘차게 뛰어오르고, 손에 공을 쥔 채 결연하게 정면을 응시하는 등 아홉 소년의 굳은 의지가 담긴 컷들로 구성됐다. 비장함마저 감도는 이들의 눈빛에서는 세계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결심이 느껴진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클립에서도 출발선에서 의지를 불태우는 멤버들의 모습을 중심으로, 땀 흘리며 열중하는 순간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광경 등이 이어진다. 차분하면서도 청량한 멜로디가 영상과 어우러져 정규 1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TEAM은 강렬한 눈빛과 당당한 자세로 아홉 명이 하나가 돼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굳은 의지와 정체성을 표현했다.
&TEAM은 오는 19일과 20일 2차 콘셉트 무드 티저와 포토, 클립을 각각 공개할 예정이며, 11월 15일 오후 6시 데뷔 앨범과 미니 2집에 이어 'First Howling' 시리즈를 집대성한 앨범 'First Howling : NOW'를 발매하며 '11월 K-팝 컴백 대전'에 출사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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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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