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민 인스타그램
에이민이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에이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랑 고규필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게재하며 "믿기지 않는 결혼 한달 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응시하고 있어, 따뜻한 애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고규필과 에이민은 오는 11월 1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앞서 고규필 소속사 측은 "고규필 씨는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본명 민수연) 씨와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규필은 지난 1993년 영화 '키드 캅'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서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완성해오고 있으며, 에이민은 지난 2018년 싱글앨범 'Hide and seek'로 데뷔한 이후 뮤지션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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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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