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선혜, 안순용 인스타그램
전선헤가 결혼한다.
지난 2일 전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 7일 결혼"이라며 '#10월의 신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다. 상대는 과거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했던 배우 안순용으로, 최근에는 특별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지는 않고 있다. 안순용은 전선혜의 게시글에 "10월 7일 얼마 안 남은 우리의 날"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각각 지난달 9월 설레는 마음을 담아 자신의 SNS에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먼저 전선혜는 "축복스러운 일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기족"이라며 "연애 초 오로라가 펼쳐진 하늘에 폭죽이 팡팡 터지던 꿈이 참 신비롭고 예쁘고 아름다웠는데,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구나"라며 '10월의 신부'가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안순용 역시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났다"라며 "축복스러운 일들이 겹겹이 쌓이는 요즘, 행복과 기쁨만이 가득한 앞으로의 날들을 기대해 봅니다"라며 '10월의 신랑'이 된다고 적었다.
전선혜는 '후즈 넥스트' 모델 대회를 통해 데뷔한 모델 겸 방송인이다. Mnet '필 더 그루브', tvN '러브 스위치'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도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과거 블락비 멤버 유권과 오랜 기간 공개 연인 행보를 이어가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5월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이후 전선혜는 지난 11월부터 안순용과의 일상을 당당히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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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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