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손태영이 권상우와 결혼 15주년 기념일을 자축했다.
28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8.09.28 2023.09.28"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 카페 공간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그레이톤으로 시밀러룩을 입고 커피와 빵을 맛보고 있다. 결혼한지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비주얼적으로 완벽한 두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
특히, 권상우는 지난 26일 유튜브채널 'TEO 테오'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권상우는 아이들의 교육 등의 문제로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생활을 이야기하며 "일이 없을 땐 최대한 (아내와) 같이 있고 싶다"라고 했다. 또한 "몇 개월에 한 번씩 만나다 보니 늘 신혼인 것 같은 느낌"이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손태영은 권상우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에서 생활 중인 손태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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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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