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혜경 인스타그램

안혜경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26일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 컷 일부와 결혼식 본식 당시 모습을 공개하며 "파란 하늘이 유난히 예뻤던 9월의 청명한 가을 날, 저희 두 사람 부부의 연을 맺으며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 바쁘신 중에도 저희 결혼식에 귀하고 소중한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따뜻한 응원과 축하 덕분에 결혼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저희 두사람 감사의 마음 늘 간직하며, 일상의 소중함에 늘 감사하고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예쁘게 잘 살겠다"라며 "많은 분들의 축복 속, 한분 한분 세세하게 챙기지 못해 죄송하고, 식장으로 모시지 못한 분들께도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곧 찾아뵙고 인사 드리도록 할게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 24일 방송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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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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