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입술 이어 눈 밑에도 피어싱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다…흉터 걱정 안 해"
기사입력 : 2023.09.26 오전 9:44
사진: 한소희 인스타그램

사진: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가 눈 밑에도 피어싱을 추가했다.


지난 25일 한소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드라마 촬영이 끝났고, 스케줄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잘 하려고 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특히 눈길을 끌은 것은 앞서 공개된 입술 피어싱 외에 볼쪽에도 추가된 피어싱의 모습. 한소희는 "입술이 피어싱 때문에 약간 부어서 말이 어눌하다"라며 "이게 사람들마다 다르다고는 하는데 제가 피부가 되게 얇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입술을 뚫을 때가 더 아팠고, 볼을 뚫을 때는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피어싱은 하다가 일을 해야 될 때가 오면 빼면 되니까"라며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했는데, 제가 하는 작품이 피어싱이 오브제가 된다면 안 뺄 생각도 있다. 오랜 기간 피어싱을 하다 빼면 흉터가 남는다고 하는데 그건 제가 물리적인 방법으로 지워야겠죠. 저는 사실 흉터는 그렇게 걱정을 안 하고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했다는 생각이다. 피어싱 선생님 분도 잘 해주셨고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로 복귀 예정이다.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경성 크리처'에서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으로 분해 장태상 역의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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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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