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쉽 제공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가 첫 번째 타이틀곡을 선공개한다.
아이브는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아이브 마인(I'VE MINE)'의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를 선발매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브는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나'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들려준다. 특히 '배디(Baddie)',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이더 웨이'까지 각기 다른 무드의 트리플 타이틀곡을 통해 더욱 탄탄한 메시지를 완성할 예정이다.
그중 첫 번째로 선공개되는 타이틀곡 '이더 웨이'는 몽환적인 신스를 시작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에 대해 노래한다.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를 맡아 아이브와 특급 시너지를 예고했다. 아이러니한 현대 사회 속 우리들의 모습을 녹여낸 가사와 아이브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첫 번째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에 '이더 웨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별 각각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네 장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수많은 '나' 스스로와 만나는 아이브의 모습을 담아냈다. 친숙하고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아이브는 컬러풀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으로 이질적이고 판타지적인 느낌을 동시에 선사했다.
긴 금발 머리를 공개한 장원영은 강렬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고, 리즈는 한층 성숙한 분위기와 함께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마지막으로 이서는 소녀의 자유분방함이 담긴 포토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콘셉트 포토를 통해 아이브는 한 가지 모습만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표현해 내며 다채로운 '나'를 노래할 아이브를 기대케 했다.
이와 함께 독보적인 영상미와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CF 감독 유광굉의 참여로 큰 화제를 모은 '이더 웨이' 뮤직비디오 역시 오늘 오후 6시 완편이 공개된다.
한편 아이브는 오늘 오후 5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더 웨이' 음원 발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트리플 타이틀곡 중 가장 먼저 베일을 벗는 '이더 웨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킬 전망이다.
▶ 문가영, 가슴골 드러낸 레드 드레스…70년대 영화 주인공 같아
▶ 김희정, 비키니에 드러난 넘사벽 몸매…아찔한 건강美
▶ 수지, 가슴 끝까지 파인 드레스입고 할리웃 여배우와 투샷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