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씨네21 제공
최근 씨네21 측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의 강렬하고 와일드한 매력과 케미스트리가 담긴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3인의 얽히고설킨 관계성과 함께 ‘최악의 악’만의 특별한 무드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닮은 버건디 톤의 색감과 조명 아래 자리한 3인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시선을 담아내며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잠입 수사에 돌입한 악바리 경찰 ‘준모’이자 강남연합의 일원인 ‘승호’로서 작품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지창욱은 ‘최악의 악’을 통해 따라올 자 없는 탁월한 액션과 폭넓은 감정의 진폭을 그려내며 다시 한번 인생 연기를 예고한다. 여기에 아시아 3국 마약 카르텔을 주도하는 야망을 드러내며 ‘준모’와 대립하고, 눈앞에 나타난 ‘의정’의 존재로 인한 혼란을 동시에 그려낼 ‘기철’로 완벽하게 변신한 위하준이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힘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보안과의 에이스 경찰이자 ‘준모’의 아내, ‘기철’의 첫사랑으로 잠입 수사에 뛰어들며 이 모든 관계에 변주를 몰고 올 ‘의정’을 통해 임세미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열연을 예고하며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화보와 ‘최악의 악’에 관한 인터뷰는 씨네21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로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 범죄 장르 영화의 조감독을 거쳐 전 세대가 공감하는 진하고 뜨거운 멜로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한 한동욱 감독의 차기작으로 강렬하고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54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의형제’를 통해 인물 간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각본으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던 장민석 작가가 참여해 또 한 번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의 심장을 뛰게 할 강렬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액션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그리고 1990년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웰메이드 프로덕션까지 모두 갖춘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최악의 악’은 오는 9월 27일 오직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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