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국,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 중 갑작스러운 비보…대처 논의 중
기사입력 : 2023.09.18 오후 2:06
사진: 노영국 공식 팬카페

사진: 노영국 공식 팬카페


노영국이 사망했다. 향년 74세.


18일 OSEN은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태산그룹 회장이자 장숙향(이휘향)의 남편인 강진범 역할로 출연 중인 배우 노영국이 이날 사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 역시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며 "갑작스럽게 비보를 접해 추후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공식 입장을 통해 "노영국 님께서 오늘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라며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영국은 1967년 연극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 이하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리스미디어입니다.​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중이신 배우 노영국 님께서, 오늘(18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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