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 C&C 제공
글로벌 아티스트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슈퍼주니어의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 여행기를 담은 '램프의 기사'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JTBC '램프의 기사'는 '리야드(Riyadh)'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여 소원을 이뤄 줄 램프를 획득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램프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로 떠난 슈퍼주니어의 모습이 공개된다. 작년 세계 지식포럼을 위해 방한해 리더 '이특'과 만남을 가졌던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사우디 아라비아 공주와의 인연으로 초대를 받았다고 전해져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램프의 기사'로 떠난 슈퍼주니어 여섯 멤버들은 본격적인 여행 시작 전, '소원의 램프'에게 각자 '소원'을 빌게 된다. 멤버들의 기상천외 소원의 내용은 여행 마지막에 공개될 예정이기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행의 첫 번째 장소, 사우디의 랜드마크 '알 파이살리야 타워'에 도착한 멤버들. 그곳은 바로 '리야드에서 가장 높은 레스토랑'이자, '이국적인 리야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멤버들은 도착과 동시에 눈앞에 펼쳐진 광활한 리야드의 풍경과 차려진 만찬에 환호하기도 잠시 숨겨진 미션이 있는 것은 아닌지, 끊임없이 의심하며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으로 'K-대표 예능돌'의 면모를 보여 큰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후, '알 마스막 요새'에 도착한 멤버들은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위엄 있는 역사 유적지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첫 번째 램프 카드 미션이 시작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심에서 '가위 바위 보' 요정과의 만남에 이어 오징어 게임 속 인기 게임이었던 '홀짝'의 '사우디 버전'을 포함해 사우디의 '엘프'들을 위한 '무반주 댄스'까지 쉴 틈없이 이어진다. 각종 방해 공작 속에서도 1등을 차지해 첫 번째 램프 카드를 얻을 멤버는 누구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핫 플레이스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로 떠난다. 미래도시를 방불케하는 이국적 매력에 흠뻑 빠져 정신없이 관광을 즐기기도 잠시, 두 번째 램프 카드 미션이 진행됐다. 이 미션에서 '운동잘알' 멤버였던 '동해'가 멤버들에게 놀림감이 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블러바드 시티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램프 카드 미션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처럼 램프 카드를 획득하여 소원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슈퍼주니어와 신비한 나라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채로운 모습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램프의 기사'는 오늘(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자정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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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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