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현아 인스타그램
문현아가 낙마 사고 당시 상태를 공유했다.
12일 문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낙마 사고 후 상태가 처절했네요"라며 "현재는 손목 골절 수술 5주 차'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술로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의 모습부터 차츰 회복되어 가는 문현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문현아는 "다음주면 원래 치르기로 되어있던 승마지도사 실기시험이 진행 된다"라며 "낙마사고 후 틀어진 손목을 보고도 한달 깁스하면 시험은 치를 수 있을거야 라고 정신나간 소리를 하기도 했었는데 뒤돌아보니 저는 말들을 엄청 재촉하고 있었다. 제 자신을 재촉하듯 많은 상황들은 보지않고 그저 내달리기만 했었던 것 같다"라고 반성했다.
이어 "이제는 인생길 안전운전해서 가는 방법도 알게되었고 주변 분들의 경험 공유와 지혜로운 말씀으로 용기와 치유의 경험을 얻었다"라며 "저는 낙마를 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것들을 잘 챙기며 내년을 기약할게요. 승지사 시험 치르시는 분들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문현아는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 2017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승마 지도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나 지난 8월 낙마 사고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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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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