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RBW, DSP미디어 제공
카라 허영지가 최근 종영한 '코미디 빅리그'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12일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는 첫 싱글 'Toi Toi Toi'를 발매하고 데뷔 9년만에 첫 솔로 출격에 나서는 카라 허영지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허영지는 그간 tvN '코미디 빅리그'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최근 막을 내렸다. 그는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아쉽다"라는 마음을 전한 뒤 "하루빨리 다른 코미디 프로그램이 생겨나서 정말 끼가 넘치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개그맨 분들이 무대에 서는 날이 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코미디빅리그'의 영블리로 활동하며 부족했던 예능적인 부분이나 입담, 끼 같은 것을 많이 배운 것 같다"라며 예능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며 "옛날의 저라면 못했을 과분한 것을 많이 할 수 있었다. '코미디빅리그' 덕분에 가능했던 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말 모든 코미디언 분들과 스태프 분들을 만난 것이 큰 복이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허영지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Toi Toi Toi'를 발매, 타이틀곡 'L.O.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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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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