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제공
'마스크걸'의 바통을 받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열연한 전여빈이 나나와 안재홍에게 감탄했던 기억을 꺼냈다.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전여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전여빈은 지난 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한준희와 권민주 역을 맡았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과 친구 인규(강훈)를 만나고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스크걸' 속 나나, 안재홍(왼쪽부터) /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전여빈은 넷플릭스에서 앞서 선보인 시리즈 '마스크걸'을 통해 화제가 되었던 안재홍과 나나에 대한 질문에도 솔직히 답했다. 그는 "'글리치'에서 제 짝꿍으로 나온 나나를 보고 '잘봤다, 고생했다'라고 연락했어요"라고 먼저 나나를 언급했다.
이어 안재홍의 '아이시떼루' 역시 봤다며 "(안)재홍 오빠의 연기를 보면서도 감탄했습니다. 정말 너무 훌륭하게 잘봤다고 오빠에게 연락을 전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여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이어 오는 27일 영화 '거미집'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여빈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실체없이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 싫어서 땅에 발을 붙여놓으려고 해요. 차분한 기쁨으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라고 현재의 소감을 전하며 미소지었다.
전여빈을 비롯해 안효섭, 강훈 등이 열연한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영화 '거미집'은 오는 2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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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플릭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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