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고아성이 부상으로 작품에서 하차한다.
지난 8일 고아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치 12주...나 어떡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 입원한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고아성이 개인 일정 중 천추골(엉치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며 "입원 치료 중이며 향후 일정은 논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다만 부상 회복까지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의료진 소견에 따라 내년 중 방영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화리공주 역할에서는 하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동아닷컴 측은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고아성이 최종 하차를 결정, 대체 배우로는 고아라가 합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 사극으로, 고아성 외에도 장률, SF9찬희, 한승연, 임화영, 배윤규 등이 캐스팅을 확정한 바 있다.
한편 고아성이 주연으로 나서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그는 오는 10월 4일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일정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고아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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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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