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플레디스, JYP 제공
글로벌 K-팝 열풍의 주역들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무대를 빛낸다.
6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그룹 세븐틴(Seventeen),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4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0집 'FML'로 미국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9주 연속 진입하며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 행진을 세웠다. K-POP 아티스트 최초 단일 앨범으로 판매량 620만 장을 거뜬히 넘기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지난달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올웨이즈 유어스)'를 발매하며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은 세븐틴은 6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일본 다섯 개 도시를 돌며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FOLLOW' TO JAPAN(팔로우 투 재팬)'을 진행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3집 '★★★★★ (5-STAR)'로 ‘ODDINARY(오디너리)', 'MAXIDENT(맥시던트)'에 이어 '빌보드 200' 정상에 세 번 연속 오르는 대기록을 썼다. 또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하며 펜타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가요계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웰메이드 음악으로 매 앨범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K-POP 대명사'로 불리는 두 팀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팬들을 화려한 무대로 초대할 계획이다.
앞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1∙2∙3차 라인업으로 에이티즈, ITZY, 트레저,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권은비, 잔나비,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의 출격을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화력을 한층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세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1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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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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