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6기 상철, 영숙과 현커? "너그럽게 끝까지 봐주시길"
기사입력 : 2023.09.04 오후 4:34
사진 : 16기 상철, 영숙 인스타그램

사진 : 16기 상철, 영숙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함께 출연한 영숙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16기 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난감 사진, 좋아요 하나에도 방송내용에 대해 다양한 유추를 하는 상황이라 조심스럽지만 모든 걸 다 떠나서 같이 촬영한 동료로서 부탁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공개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인 영숙님의 모습이 그분의 모든 모습이 아니니 좀 너그럽게 방송을 끝까지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제3자인 옥순님 광수님에 대해선 어떠한 말씀도 드릴 수 없는 입장이지만 저에 한해서만 말씀드리자면 저의 엉뚱한 부분도 그분의 직설적이고 직감적인 성향에 의해 더 두드러질 수 있었고, 그것이 또 방송에 재미를 더한 부분이 크거든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16기 상철은 "같은 동료로서 12명 모두 귀한 시간 내 촬영에 참여하여 각자의 역할을 하였는데 특정한 한 명이 비판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방송이 아직 많이 남았으니 조금만 너그럽게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상철은 화를 내는 모습과 눈을 놀란 듯한 모습의 이모티콘을 만든 이미지를 공개하며 16기 영숙과 현커설(현실 커플설)이 불거졌었다. 또한, 16기 상철은 장문의 글과 함께 놀란 눈의 고양이와 호랑이의 이미지를 조합한 사진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악의적인 댓글이 문제입니다", "이남자 어쩔건데 글도 잘 써", "많이 고민하신 게 느껴져요", "상철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지금 글에서 느껴지는 듯", "상철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채널 '나는 솔로'에서 16기 영숙은 광수와 데이트 자리에서 자신의 상처를 헤집는 말로 인해 자리를 벅차고 일어섰다. 하지만 그 후 옥순, 상철과 차례로 불화가 불거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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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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